먹거리찾아서

[대구 남구 이천동 달이차오른다] 딱 막걸리 집, 다른 말로 달차 주막

오픈창고 2024. 4. 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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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오르면 생각나는 이천동 막걸리 집

운치있게 주막이 있으니

바로 "달이차오른다"

 

 

금요일 저녁 어김없이 한 달에 한 두번은 막걸리를 좋아하는 친구와 막걸리 한 두 주전자로 정을 나눈다.

 

이 친구와는 막걸리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있다.

 


 

웰빙주막 달이차오른다

일명 : 달차 주막

주소 : 대구 남구 대봉로38길 7(이천동)

동은 이천동이요 새로운 주소는 대봉로 ㅠㅠ

전화번호 : 053-471-6238

영업시간 월~토 16:30 ~ 24:00

일요일은 휴무

주차는 가게 앞이나 주위 골목에 주차

 

달이차오른다 메뉴

 


 

주막 달이차오른다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 단골손님이라는 점.

간혹 뵈었던 분을 다시 뵐 수 있는 곳이 달차다.

 

벽면 가득한 낙서와 메모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혹시 내가 다음에 식당을 하게 되면

분명 이렇게 손님들에게 벽면을 낙서장으로

허락할 것이다.

 

달이차오른다 벽면 손님들의 낙서 & 메모

 

둘다 약속시간에 정확히 달이차오른다에서 만났다.

참 오래간 만에 달차에 갔다.

 

가겹게 마시기로 했다. 둘다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막걸리 한 주전자로 합의를 했다.(늘 그렇지만 실상은 ......)

 

 

 

나물 반찬이 나왔다.

앗 무채는 사진이 ㅠㅠ

이해하시라~

 

역시 막걸리는 주전자에 마셔야 제맛이 난다.

2병이 들어가는 주전자.

주전자로 따르는 맛도 다르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까지 나물 반찬이 열일한다.

 

 

그날 선택받은 안주는 골뱅이무침.

왠지 먹고 싶어서 선택했다.

 

 

참고로 달이차오른다의 안주는

내 입맛에 잘 맞다.

주방 이모님 or 사장님의 솜씨가 좋다.

(맛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맛에 대한 평가는 저의 개인적인 것입니다)

 

 

 

 

누군가는 조미료의 맛이다라고 하는데

난 개의치 않는다. ^^

 

어김없이 막걸리 2병이 사라졌다.

결국 막걸리 한 병 추가!!!

 

골뱅이는 맥주 안주로도 좋은 졸깃졸깃한 골뱅이의 식감.

 

이천동 달이차오른다에서 친구와 딱 알맞게 막걸리 한 잔하고 금요일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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