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테슬라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시장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전략을 선보여 경쟁자보다 앞서가는 기업이나 국가를 말하는 용어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애플, 테슬라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시장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전략을 선보여 경쟁자보다 앞서가는 기업이나 국가를 말하는 용어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이나 국가의 연구개발 부서나 기관에서는 수많은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52시간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예외를 둬야한다는 의견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R&D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는 것에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지만 법률로 규제하고 있으니 따르지 않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이 시장에 선보이면 따라가면 되잖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ISO 등에 표준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후발주자는 울며겨자먹기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로열티를 줘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선발기업이 누리게 되는 시장점유율, 브랜드가치 등은 어마어마해집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DJI의 드론 등은 각 분야에서 1등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경쟁장벽이 넘사벽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시장에서 가장먼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전략을 선보여 경쟁자보다 앞서가는 기업이나 국가를 말하는 용어는 무엇일까요?

 

퍼스트무버 First Mover 입니다.

 

비트버니 퀴즈 정답에는 ㅍㅅㅌㅁㅂ라고 하셔야 합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한번 살펴볼까요?

 

멀리갈 필요없이 코로나팬데믹 시절, 패스트푸드 드라이버스루에서 착안해서 적용한 검사방식 기억하시죠? 외국에서는 어떻게 저런 발상을 했는지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포드 자동차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역시 대표적인 퍼스터무버의 자질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제조라인에서 기본이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업들 중에서 퍼스트무버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아이디어을 만들고, 설계하고, 구현하고, 테스트하면서 밤을 잊은 R&D 연구개발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