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권을 확보한 뒤 이를 침해한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소송합의금이나 로열티 등을 받아내 수익을 내는 회사를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특허권을 확보한 뒤 이를 침해한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소송합의금이나 로열티 등을 받아내 수익을 내는 회사를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지식재산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은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을 통해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표시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에 관한 권리를 말합니다.

 

 

 

 

 

흔히 특허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사실은 특허는 산업재산권 중에 하나로 가장 대표적이기 때문에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산업재산권에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이 있었지요. 이것은 두 기업간에 직접적으로 소송이 붙은 것이고요, 오늘 퀴즈는 특허권을 확보한 뒤 이를 침해한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소송합의금이나 로열티 등을 받아내 수익을 내는 회사가 무엇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1998년 테크서치라는 회사가 인텔(Intel)을 상대로 특허권 매입가의 1만 배에 이르는 배상금을 요구하자, 인텔 측 사내변호사인 피터 뎃킨(Peter Detkin)이 테크서치를 가리켜 '특허괴물'이라고 비난한 데서 유래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위력을 떨치는 특허괴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등이 주도해 지난 2000년 설립한 인텔렉추얼벤처스(IV)를 비롯해 인터디지털, NTP, 아카시아 리서치, 포젠트 네트웍스, 오션토모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특허괴물은 특허권자의 권리를 강력하게 인정해주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IT업계를 중심으로 기업들도 직접 특허괴물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특허 관련 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2012. 03. 23.

 

비트버니 6월 12일 퀴즈 정답은?

특허괴물 Patent Troll

 

 

 

 

 

트롤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다리 밑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통행료를 요구하는 존재로 묘사되는데요 여기서 따온 것 같습니다. 특허를 사들여 소송을 남발하는 기업을 '특허괴물(Tro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