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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토마토/짭짤이토마토 : 부산 가성구 대저동 특산물로 일반 토마토보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껍질이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

by 오픈창고 2025. 2. 15.

 

대저토마토/짭짤이토마토 : 부산 가성구 대저동 특산물로 일반 토마토보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껍질이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

 

 

 

 

혹시 대저토마토 또는 짭짭리토마토라고 들어보셨나요?

 

솔직히 저는 오늘 퀴즈를 풀면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토마토라고는 주먹만한 토마토와 대추토마토가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대저토마토 ?

 

찾아보니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서 재배된 지역 특산물이었습니다.

 

대저토마토를 짭짤이토마토라고 한다네요

 

 

 

일반 토마토보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껍질이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저동 지역이 밑물과 바닷물이 만나 비옥한 퇴적층을 가지고 있고, 연교차가 적고, 특히 토마토가 익어갈 무렵에는 일조량이 풍부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2000년 부터는 '대저 토마토 축제'를 할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도시철도 차량 중 일부를 대저토마토 테마 열차로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참고로 작년에는  3월 23일 ~ 24일 양일간 진행(강서체육공원광장 및 실내체육관 - 도시철도3호선 체육공원역에서 5분거리)했는데 올해에도 그즈음 하겠죠?

 

 

 

 

토마토에 관련된 재미난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

 

이 속담은 토마토가 몸에 너무 좋기 때문에 건강해져서 병원을 찾는 이가 줄어든다는 겁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면 의사의 수입이 줄어들어서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거죠.  

 

 

 

 

그만큼 몸에 좋은 것이 토마토인데, 대저토마토가 일반 토마토 보다 당도도 좋고,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뛰어나고 껍질이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라니 올해에는 꼭 사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