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 모델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점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채널을 subscribe(구독) 해 주는 것일 겁니다. 다른 SNS도 마찬가지 입니다. 친구, 팔로우가 많이 늘수록 수익이나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힌트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오늘 비트버니 퀴즈로 배우는 상식은 바로 주로 매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 모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모델을 일컫는 단어는?
정답은 바로 구독경제입니다.
사실 '구독경제'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서비스는 존재했습니다.
우유배달, 렌탈 정수기, 신문배달,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청소 등이 어떻게 보면 구독경제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부터 우리가 봐왔던 것들입니다.
한때 유행했죠.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있었던 새벽 세차.
미국 클라우드 기업 Zuora의 CEO 티엔 추오(Tien Tzuo)가 정의하고 최초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더욱 많은 활용사례가 나올 거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서도 이제는 구독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소프트웨어를 일시불로 구매했지만, 이제는 매월 사용료 형태로 바뀌고 있는 형국입니다.
단순히 보면 사용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기업은 꾸준이 수입이 발생할 수 있기에 윈윈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소비자(사용자)와 기업간에 관계가 어는 순간 단절될 수 있는 약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