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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시사상식

금융 및 투자 시장에서 대규모 공매도(Short Selling) 또는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몇몇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공매도를 통해 큰돈을 번 사건... 빅쇼트

by 오픈창고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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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투자 시장에서 대규모 공매도(Short Selling) 또는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몇몇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공매도를 통해 큰돈을 번 사건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가 닥칩니다. 

 

이때 위기를 예측한 사람들이 이를 기회로 만들어낸 영화가 있습니다. 'The Big Short)로 2015년 공개된 영화로, 2010년 출판된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The Big Short : Inside the Doomsday Machine)'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여기서 금융 및 투자 시장에서 대규모 공매도(Short Selling) 또는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하는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big short

 

참고로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영화는 여러 금융 전문가들이 미국 주택 시장의 거품을 미리 예측하고, 그 붕괴에 투자하여 막대한 이익을 얻는 과정을 그려 냅니다.  마이클 버리(크리스찬 베일 분)는 헤지펀드 매니저로, 모기지 시장의 부실함을 발견하고 CDO(부채담보부증권)에 대한 숏 포지션을 취합니다. 한편, 은행가인 자레드 베넷(라이언 고슬링 분)은 버리의 전략을 알아차리고 이를 기회로 활용합니다. 마크 바움(스티브 카렐 분)과 그의 팀도 금융 시스템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시장 붕괴에 베팅하게 됩니다.

또 다른 투자자들인 찰리 겔러와 제이미 시플리 역시 독자적으로 금융 시장의 붕괴를 예상하고 이에 투자합니다. 영화는 복잡한 금융 개념을 유머와 명확한 설명으로 풀어내며, 시스템의 부패와 탐욕이 어떻게 전 세계 경제 위기를 초래했는지를 날카롭게 비판합니다.

 

역시 금융, 주식, 부동산 등은 누군가의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니라, 투자자 자신의 끈임없는 관심과 연구 등 노력이 뒷받침하는 자신의 판단이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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