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뇌 과학자 만프레드 슈피처가 그의 저서에서 처음 소개했으며,스마트폰과 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가 인간의 기억을 대신 저장하면서,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저하되는현상을 의미해요.최근 젋은 층에서 많이 확산되고 있어요.
혹시 작은 메모장처럼 생긴 전화번호부 기억하세요? 또는 명함첩을 보신적이 있나요?
저처럼 50대 아재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특히 명함첩은 마치 액자처럼 생긴 녀석으로 명함을 받을때마다 한장씩 꼽아 넣어서 정리를 하곤 했죠. 그땐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핸드폰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명함 관리앱으로 대신되었습니다.
많이 좋아졌죠.그런데 말입니다.언제부터인가 제 머릿속에 기억되는 전화번호의 숫자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전화는 112, 119, 114 이고 누군가 갑자기 집전화번호를 물으면 1~2초 멍할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바로 튀어나왔는 집전화번호인데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독일의 뇌 과학자 만프레드 슈피처가 그의 저서에서 처음 소개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가 인간의 기억을 대신 저장하면서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 많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특정 연령대가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정답은?
디지털치매
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들지금 이 순간 당신의 뇌가 퇴화하고 있다.브레이크 없는 디지털 세상의 불편한 진실
만프레드 슈피처가 제시한 디지털치매 예방법 중에서 몇가지만 살펴보면 가능한 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사용을 줄이고, 직접 손으로 쓰기, 책읽기, 자연 속에서 뛰어놀기, 잠자기 최소 1시간 전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피할 것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