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른함과 피로를 유발하는 증상 : 채소, 과일, 운동, 수면 등으로 해결하세요. 춘곤증과 해결방법
이제 봄날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전라남도 강진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봄소식이 느껴지더군요. 바람이 불어도 차갑지 않았고, 매화, 동백꽃, 개나리가 필 준비를 마쳤더군요.
봄철이면 나른함과 피로를 간혹 느껴 보셨습니까? 당연히 졸음과 무기력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바로 이 증상 때문인데요.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은?
춘곤증.
spring fatigue
spring effort syndrome
정식 의학명칭은 아니라고 합니다.
겨울철 움츠렸던 봄이 따뜻한 봄바람 타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겨내기가 쉽지 않죠. 간혹 식곤증과 함께 몰려와서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우리와 함께 하기도 한답니다.
춘곤증의 원인으로는 일조량 증가, 기온상승, 활동량 증가, 영양 불균형 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예방해야 일상에서 곤란한 상황에 빠지 않겠죠?
그렇다면 춘곤증 해결방법(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극히 상식적이고 간단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과 일과 중에는 스트레칭
수분 섭취
햇볕 쬐기
균형적인 식사 등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채소나 과일을 통해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고,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단백질도 잘 섭취해야겠죠. 현대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하시는데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하니 잘 조절하세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아무쪼록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