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트레킹1 앞산전망대로 친구와 함께 트레킹 평일 새벽에는 신천을 달리고,일요일에는 어김없이 앞산전망대까지 쏜살같이 올라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앞산전망대까지 올라간다고 하길래 따라 붙었습니다. 안지랑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친구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일단 등산, 트레킹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해야하기에 나 신경쓰지 말고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저도 한때는 앞산전망대까지 후다닥 올라가곤 했으나 최근 2~3년 동안은 자락길, 평지, 신천을 걷다보니 강철체력의 친구를 따라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앞산전망대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만나면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초반부터 차이가 나길래 각자의 페이스로 걸었습니다. 절대 무리하면 안되는 것이 등산이죠. 산길로 가다가 저는 안일사로 올라.. 2024.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