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플레이션(Cheapflation) 이란? 가격이 낮다는 의미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오늘 퀴즈로 배워보는 경제용어는 cheapflation(칩플레이션) 입니다. 유사한 발음의 chipflation도 있습니다. 후자는 반도체의 chip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입니다. 잠시 뒤에 살펴보겠습니다.
칩플레이션(cheapflation)은 가격이 낮다는 의미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고물가 시기 저렴한 상품을 주로 소비하는 취약계층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됐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상품이 상대적으로 빨리 가격이 올라 주머니 사정을 더욱 울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취약계층에 큰 부담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덕분에 다이소의 재발견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다이소 시장 점유율이 많이 높아졌죠.
Chipflation은 발음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chip 즉, 반도체가 원인입니다.
한때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전세계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심지어는 1년 이상 기다려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현상을 칩플레이션(chipflation)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