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으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첨단기술 산업체들의 활동기반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거대 IT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주식시장은?
각 나라마다 주식시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코넥스가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코스피(KOSPI)는 우리나나 주식시장 및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하고요, 코스닥(KOSDAQ)은 코스피에 비해 상장 요건이 다소 유연합니다. 자본금 30억 이상, 매출액 100억 원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상장이 가능합니다. 주로 우량 중소기업, IT기업, 벤처기업들이 주목하는 곳으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최근에 설립된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2013년 설립)는 창업 초기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개설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더 쉽게 설명드리면 지금 막 창업한 기업은 일단 코넥스에 상장하고, 잘 되어 코스닥으로 가고, 더욱 잘되면 코스피로 옮기는 것이 로드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자 그러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거나 상장되기를 희망하는 미국의 장외시장(지금은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함)은 무엇일까요?
나스닥
NASDAQ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이은 세계 2위의 증권거래소입니다. 벤처기업들로 성장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 등이 상장되어 있고, 국내 기업중에는 쿠팡, 웹툰엔터테인먼트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도 유니콘, 데카콘 헥토콘 기업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유니콘(Unicorn) : 스타트업이 상장 전에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약 1조)
데카콘(Decacorn) :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약 10조)
헥토콘(Hectorcorn) : 기업가치가 1천억 달러 이상(약 100조)
환율은 계산을 편하게 1$ = 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