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부터의 금광 붐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관광지가 등장하면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백종원씨가 관여했던 예산시장, 골목식당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물며, 금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848년 1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터스 밀(Sutter’s Mill)에서 제임스 마셜(James W. Marshall)이 금을 발견하면서 골드러시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금이 발견 되었다는 소식은 곧 미국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1849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1849년 부터 몰려 들기 시작한 사람들을 포티나이너스(49ers, 1849년 사람들)라고 불렀답니다.
이것이 바로 골드러시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골드러시로 인해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가 성장하게 되었고 1850년에는 캘리포니아는 정식으로 미국의 31번째 주로 편입됐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골드러시에 금을 찾으러 갔던 이들은 실제로는 큰 돈을 벌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몰려서 그랬을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이때 떼돈을 번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청바지입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독일 출신 이민자)가 작업자의 옷이 쉽게 찢어지는 것을 보고 튼튼하고 질긴 작업복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재봉사 제이콥 데이비스가 리벳(징)을 사용해서 주머니와 바지 모서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었고 두 사람이 협업해서 특허 등록하기 이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리바이스(Levi's)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어린시절 주말의명화, 토요명화 그리고 명작극장 세대입니다. 이때 가장 흥미를 끈 영화가 바로 서부영화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바로 골드러시를 중심으로 미국 서부 개척사를 다룬 것들이죠.
토요일, 일요일밤 공중파 방송에서 영화를 보면서 '정의는 살아있다'를 느꼈고, 모닥불 피워놓고 숙박하던 주인을 보면서 캠핑을 동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퀴즈를 풀면서 어린 시절 봤던 영화 제목이 떠 오릅니다.쉐인, OK목장의결투, 황야의무법자, 내이름은튜니티, 장고
당시 미국에서 제작된 웨스턴무비(정통 웨스턴 무비)와 이탈리아에 제작된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 등이 있었답니다.